백석대 창업동아리 2개팀, '창업유망팀' 선정돼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서 선정
2022-10-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 창업동아리 ‘748’과 ‘유니워시’가 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ㆍ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한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학생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됐다.
6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총 990개 팀이 참가했으며,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세 개 트랙으로 진행됐는데, ‘748’은 성장트랙에, ‘유니워시’는 교육트랙에 지원해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관광학부 2학년 정예진, 김서정 씨로 구성된 748 팀은 ‘통합적 쿠폰관리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했고, 경상학부 3학년 서현성, 1학년 이은성, 사회복지학부 3학년 편도진, 관광학부 4학년 신유진, 컴퓨터공학부 3학년 장상현 씨로 구성된 유니워시 팀은 ‘세탁카드 충전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서 전달은 6일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했다.
장택현 위원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추가 과정인 모의투자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추후 교육부 주관 창업캠프 및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