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가처분 각하...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체제 유지

2022-10-06     김거수 기자
이준석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모두 각하 또는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6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 대해 신청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각하했다.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들에 대한 신청 역시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 8월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