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소방서와 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보급
6일 오전 금산공장에서 금산소방서와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진행 총 1,3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예정
2022-10-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6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와 금산군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 금산군 관내 고령 독거 세대 등 취약계층의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총 1,300만원 상당의 화재감지기,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 시설을 금산소방서에 전달하고 금산소방서는 관내 고령 독거세대 등 취약계층세대, 가설건축물 주거시설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이번 소방 시설 전달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1억 2천여만원을 기탁을 비롯하여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LED쏠라 표지판 설치 지원, 취약계층 노후주택 안전 점검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