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살기 좋은 도시 賞 수상
지난달 31일, LivCom Awards 송파국제대회 쾌거 이뤄
2011-11-04 서지원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11 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에서 서천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서천군이 참가한 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상이며, 이외에도 환경보호 프로젝트 상, 우수사업 장려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구 2만~7만 5천명의 세계 59개 참가신청 도시 중 단양군, 하동군과 함께 최종 후보 16개 도시로 본선에 올랐으며, 대회 결과 충남 최초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나소열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군의 비전과 활동, 노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살기 좋은 도시 어메니티 서천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