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여성 권익과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 실천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수상
2011-11-06 이재용
염홍철 대전시장이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5일 ‘제4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염 시장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 실천에 크게 기여한 단체장에게 수여하는‘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염 시장은 여성과 가족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여성정책전담기구 설치 및 대전 여성정책의 방향을 이끌어갈 ‘대전여성발전비전’을 선포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적 정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이번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사회 각계에서 실질적인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는 등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