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찾아요”

20일까지 ‘2022년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사례 공모전’ 진행 지속 가능 발전지향 환경 보육프로그램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 2개 분야 사례 접수, 총 22점 선정해 시상할 예정

2022-10-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사례 공모전’을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2022년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대전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문화를 개발하고, 보육 교직원의 연구 의욕을 높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가지 분야로 공모전이 진행된다. 지속 가능 발전지향 환경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부모참여 프로그램이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강조하고 있는 ESG의 지속가능성을 보육프로그램에 담아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례, 보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모참여 사례 등을 담아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 총 22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2차례 공모 심사를 거쳐 11월 22일(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상작은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사례발표회 및 자료집으로 제작돼 보육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민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 현장의 다양한 놀이 사례 및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전지역 내 건강한 보육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뿐 아니라 문화와 환경 조성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