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최고위원, "경남지사 출마"

2006-04-09     편집국

김두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은 5.31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경남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국정을 이끌어 본 경험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가진 경남지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두관 최고위원은 또 "행정자치부 장관 재직시절 한나라당조차도 인정한 파워있는 장관이었다"면서 "지금 경남도에 필요한 사람은 다음 선거에 떨어질 각오로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뚝심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