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농공단지 준공식 가져

물류단지 확장 80명 이상의 고용창출 기대

2011-11-07     서지원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지난 4일 오전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준공식을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갑연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 극동건설 윤춘호 대표, 북센 김동현 대표, 직원 및 건설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은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317번지 일원에 기존의 단지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의 공사기간이 걸려 완공됐다.

총 3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면적 13만7676㎡의 농공단지를 9만285㎡ 확장, 22만7960㎡의 면적으로 조성하고, 제품보관 및 물류유통을 위한 물류창고(28,084㎡, 4층건물)와 8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3,223㎡, 지하1층, 지상5층 건물)가 들어섰다.
시 관계자는 "물류단지 확장으로 8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기숙사 신축으로 신규 고용 인력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