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김인우 학생, 소방안전 경진대회서 '대상' 쾌거

‘제2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대상

2022-10-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 로봇공학과 4학년 김인우 학생이 ‘제2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호서대에 따르면, 총 6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인우 학생은 플랫폼 활용사례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서울시 재난안전 취약자 분류 및 인구수치와 화재 발생의 상관관계’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분석과 융합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봇공학과 학과장 김동진 교수는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SW·빅데이터 융합 역량이 든든한 기초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문제해결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지원해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