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3회 연속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 쾌거

2022-10-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3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12일 공단에 따르면,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비용 절감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을 기상청장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선정된 공단은 경영목표 중 하나인 ‛안전사고 Zero'를 바탕으로 풍수해·지진·화재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고객과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했다.

또한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해 직원 및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계절별 사전점검과 수시·긴급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대기질 관리,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등 자구적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한 고객안전 및 ESG 경영을 확대해 보다 나은 공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경영 우수기관' 인증은 3년에 한번 갱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