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폴리텍대학 AI융합과(인공지능과) '졸업생 취업우수사례'

AI(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자로 성장

2022-10-1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AI융합과(인공지능과)에서는 2년간 인공지능 관련 교과수업과 실제 실무에서 활용되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계발하고 있다.

AI융합과(인공지능과)

AI융합과(인공지능과)를 졸업한 다수의 학생들이 수도권의 우량기업체에 취업을 성공하였는데, 기업체에서 한번 채용한 본교 졸업생들의 관련 전공지식과 역량에 만족하고 있기에 매년 기업체에서 먼저 채용 관련 의뢰가 오고 있다. 아울러 AI융합(인공지능)과 졸업생들의 역량에 대해 알게 된 관련 업계의 다른 기업체들에서도 추가로 채용추천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AI융합과(인공지능과) 김나영 졸업생(2021년 2월 졸업)은 컴퓨터공학에 관심을 갖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며 4년제대학이 아닌 2년간 실무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이 가능한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진학했다.

입학 후, C언어, 파이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배우며 ICT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 실습과 교외경진대회를 참여하며 문서작성방법, 프로젝트 관리, 팀원간 소통 등을 배우며 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서울 소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업체인 ㈜엑타스에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고, MES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MES는 생산관리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관리해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김나영 졸업생은 프로그램 개발자라는 목표를 이루도록 많은 도움과 애정을 아끼지 않은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AI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후배들에게 자신의 깨달음과 조언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저 또한 스스로 한계를 정해서 손을 놓아버리거나 실패할 거란 두려움에 시도조차 하지 못했지만 선배, 동기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교수님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통해 두려움이 한계를 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으로 도전을 못하고 계시다면 한 발자국만 내딛는 용기를 내셔서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는 인공지능과(개편)를 포함한 8개 학과에서 11월 7일(월)부터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