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충청권 생활문화인들의 화합의 장

‘2022 범충청권 생활문화축제’ 개최

2022-10-13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옛 충남도청사(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광장에서 ‘2022 범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2년

이번 축제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충북문화재단의 주최로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각 주관처 관계자를 중심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했으며, 각 주관처에서 추천된 총 38개 팀의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5일 광장 내 부스에서는 ▲반려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프랑스자수체험 ▲서양화작품 전시 등 19개 팀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버스킹존에서는 ▲하와이춤 ▲밴드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행사에서는 ▲웃다리공연 ▲밴드 ▲소고춤공연 ▲대전 대표 생활문화 브랜드인 대전마을합창단 350인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연합합창이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충청권 생활문화인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축제의 주최자인 향유자로서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