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나노공학연구소, 중점 연구소 성과 교류회서 수상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 연구 분야 우수 포스터상 수상

2022-10-1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나노공학연구소가 대학 중점연구소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으며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 연구 분야의 우수 연구 능력을 증명했다.

중점연구소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2일, 영남대에서 대학 중점연구소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나노공학연구소(윤순길(총괄 책임자), 김천중, 김현석, 김현유, 양태열 교수)가 전국 155개의 중점연구소 중 10개 우수 연구소로 선정돼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발표 제목: 수확된 에너지의 리튬 2차전지에 저장 융합기술 개발)

윤순길 교수는 “올해 달성한 연구 결과를 통해 ‘에너지 수확과 이를 저장하는 리튬 이차전지와의 유연 및 연성 융합 소자개발’이라는 1단계 사업 최종 목표 달성이 유력시된다”며, “남은 1년 동안 더욱 연구에 정진함으로써 2단계 사업 진입은 물론, 전국 대학 최고의 나노공학연구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전문화를 돕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이공분야 대학 부설 연구소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대 나노공학연구소는 지난 2021년 6월, 위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 연구’를 주제로 연구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