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오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선정
2022-10-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13일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과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에 다수 지정돼있는 점과 추워지는 10월부터 심혈관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언론매체(신문,방송 등) 및 SNS 응급처치법 집중 홍보 ▲노인,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 기자재 배부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홍보 등을 펼친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홍보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게 받아들여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