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IPP사업단, ‘IPP/일학습병행 OPEN 상담실’ 운영

올해 상반기 700여 명 대상 맞춤형 진로 상담 진행 희망 직군 정보와 전공 직무에 대한 상담 진행

2022-10-1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 IPP사업단이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IPP/일학습병행 OPEN 상담실’ 운영에 나선다.

14일 선문대에 따르면, IPP사업단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OPEN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OPEN 상담실은 학생에게 희망 직군 정보와 전공 직무 진로 상담을 비롯해 IPP 장기현장실습학기제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취업으로 연계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업단의 채용 연계 지원 활동 중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만 700여 명의 학생이 맞춤형 진로를 상담받았다.

IPP사업단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코나킹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상담실에 방문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백광현 IPP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2년이 지나고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며 고용 시장도 활기가 띠고 있는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에도 여전히 ‘미스 매치’로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