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분양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2022-10-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엘리프 아산탕정’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프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로 공급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가장 세대수가 많은 7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에 유리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췄다. 84㎡A 타입 또한 4Bay 판상형 구조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선보인다. 84㎡C타입은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로 지어져 판상형과 유사한 개방감을 갖췄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단지 내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한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내에서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외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인근 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까지 갖춰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보금자리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