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음식물 싸가면 쓰레기 감소 1석 2조

음식점서 남은 음식물 싸갈 수 있도록 하는 자판기 보급, 설치

2011-11-09     이재용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는 '잔반용기디스펜서(자판기)'를 관내 모범업소 67개소에 보급하고, 차후 모니터링을 해 점차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잔반용기디스펜서’는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을 먹고 남을 경우 동전300원을 투입하면 잔반용기를(자판기) 사용해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번 시책사업을 통해 고객은 주문한 음식을 편리하게 싸갈 수 있고, 업소는 음식물 쓰레기감량 및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