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의 활약
2006-04-10 편집국
제병 협동 도하 훈련
한탄강에서 실시된 제병 협동 도하 훈련에서 육군 26사단의 전차와 장병들이 6공병여단이 구축한 부교를 따라 신속히 도하하고 있다.
해군 제1함대사, 휴대용 도서관제도
한달에 한번 격오지부대 책배달
해군 제1함대사는 부대지역 특성상 독립된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격오지 부대가 많다.
이런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각종 문화적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1함대사는 이러한 장병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최근 휴대용 도서관운영을 시작해, 매월 신간도서를 각 부대별로 30권씩 도서가방에 담아 배달하고 있다. 도서가방을 받은 부대가 한달동안 장병들에게 대출해주고 한달이 지난후 도서가방을 다시 사령부로 보내면 사령부는 이 가방안에 다시 신간도서나 다른 부대에서 보고 돌려보낸 도서를 채워 부대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한정된 도서 구입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장병이 신간을 접할 수 있으며, 또한 독서를 통해 장병들의 정서순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임무수행 BEST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단으로 전투조종사 양성에 가장 핵심이 되는 전투기량을 가르는 CRT훈련을 담당함과 동시에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영공방위를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완벽한 영공방위 임무완수”라는 가치아래 최고의 전투비행단 건설을 위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정예 전투조종사 양성·현장중심의 안전관리·생동감 넘치는 병영문화조성·전력구조 변화 완벽관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