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10월 ‘효의 달’ 효행자 표창
2022-10-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0월 「효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효행자 6명을 선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0월 「효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효문화 증진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대전광역시 5개구, 대전광역시교육청,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효행 실천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효행자(4명)와 장한어버이(2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과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효행자 표창 수상자들은 편찮으신 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녀를 키우면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경로효친 실천을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된 분들이다.
이날 수상자와 가족들은 진흥원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연극(가슴아프게) 공연도 관람하였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가족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해오신 효행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2022년 제2회 효행자 표창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효문화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효행자 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전광역시장상
권태홍(중구 부사동), 황선애(중구 산성동), 강찬구(동구 가양동)
▲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
송경수(동구 판암동), 이선희(서구 괴곡동), 김춘자(대덕구 비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