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은수 과장,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

18일 산을 날을 맞아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기념

2022-10-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18일 산의 날을 맞이하여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한 세종특별자치시 이은수 과장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아동을 안정적으로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이은수 후원자는 2018년 6월 13일 공주 계룡산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한국의 100대 명산을 등반하여 총 149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시 공무원 최초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했다.

100대

100대 명산 첫 도전지로 공주 계룡산과 4년 후 마지막 도전지로 거제도 계룡산을 등반하여 올해 10월 9일 한글날 149좌 등반을 마무리 했다.

이는 세종시가 계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2012년 광역자치단체로 출범을 하였으며, 10월 9일 한글날 그랜드슬램 달성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유래한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 계기로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이 좋은 의미가 세종시 전역에 긍정적인 사회공헌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 후원자는 “100대 명산 149좌 등반은 험난한 여정이었으나 기쁨은 매우 컸다”며 ”이러한 기쁨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도전 정신을 전달해 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