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가족사랑 캠프 운영

하기숲캠핑장에서, 14가구 힐링과 단합의 시간 가져 가족 텐트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2-10-18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하기숲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족 14가구,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캠프를 가졌다고 전했다.

18일

올해 처음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자 추진되었으며, ▲가족 텐트 꾸미기, ▲캠핑교실, ▲가족대항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저출산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출산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과제는 출생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특히 공공의 보호와 지원이 더욱 절실한 드림스타트를 비롯하여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