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소형모듈원전’ 관련 산학 공동 기술개발 과제 진행 양 대학 기술혁신선도형 특화센터(ICC) 상호 협력
2022-10-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경상국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양 대학 기술혁신선도형 특화센터(ICC)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 LINC 3.0 사업단은 10월 18일, 이상도 충남대 LINC 3.0 사업단장과 김형범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CNU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LINC 3.0 사업단 소속 특화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가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해 미래산업 선도 기술개발 실현에 앞장 서며, 충남대는 '탄소중립에너지기술ICC', 경상국립대는 '항공․기계 ICC'가 참여한다.
특화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는 올해 6월 LINC 3.0 사업 출범과 함께 개편된 프로젝트로서 특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융·복합 산학연계 교육, 산학 공동연구·기술개발 등 산업체 밀착 중·장기 협력, 기술창업·기술사업화 활성화 등 산학연협력 고도화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 협업조직이다.
이상도 LINC 3.0 사업단장은 “두 대학의 사업단 및 ICC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과 기술 혁신 선도를 기대한다”며, “공유협업 성과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를 통해 선도적인 산학연 협력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