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 국화 신품종 7개 품종보호권 획득
도 농기원 화훼연구소, 스탠다드 국화 백영 등 향후 20년간 품종보호권 설정
2022-10-19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9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백영 등 충남산 국화 7개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화는 국립종자원의 재배실험에서 이형주 발생 없이 신규성과 균일성이 인정됨에 따라 향후 20년 간 품종보호권을 설정하게 됐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신품종은 스탠다드국화 ‘백영’, 스프레이국화 ‘핑크원더’, ‘연지랑’, ‘핑키랑’, 화단국화 ‘진아이볼’, ‘써니볼’, ‘미린볼’이다.
화분용이나 정원용으로 적당하고, 월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