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도, 산업부 공모 선정 ‘쾌거’…5년간 총사업비 256억 원 투입

2022-10-19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청사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 도비 40억 원, 아산시비 60억 원, 민자 56억 원 등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56억 원을 들인다.

도와 아산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개발되는 산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제품, 서비스 등의 성능 및 품질을 평가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시험장 기반 구축을 통한 인증체계 보완,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 표준 지침서 제작 및 기업 컨설팅 제공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 제품 품질·안전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