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RC봉사단, 지역주민 스마트폰 1대1 교육 봉사
2022-10-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HRC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스마트폰 1대1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1대1 교육은 HRC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전대 학생들이 용운동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70대 이상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맺어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이다.
기억력 감퇴로 인한 시니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매뉴얼도 직접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HRC 김지수 교수는 “스마트폰 1:1 교육봉사 활동은 20대와 7~80대가 스마트폰을 계기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체험으로서 대학생들의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대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는 생활 속에 교육을 융합한 기숙단과대학으로서 협동심과 리더십, 배려, 커뮤니케이션 등을 스스로 경험하며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