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개최
건강체조와 명랑달릭, 훌라후프돌리기 등 다양한 종목 경쟁
2011-11-13 서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김종근 군의장, 군단위 기관단체장, 이진삼 국회의원, 군내 어머니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각 읍·면을 대표해 출전한 부녀회 및 어머니단체 회원들은 건강체조와 명랑달리기, 훌라후프돌리기 등의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장기자랑 등을 통해서는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들로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머니 자신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활력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