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호응 최고

아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소방안전체험교실’

2022-10-21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보령소방서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소방안전체험교실’을 적극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체험형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보령소방서 1층에 위치한 체험 전용 교육 공간으로 △소방시설 계통도 교육 △지진 체험 △선박대피 체험 △응급처치 체험 △119신고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피난기구 체험 등을 직접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 단체접수(8인 이상) 가능하며 1회 20명 내외로 1일 2회(오전, 오후) 60분간 운영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체험방식의 소방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