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평화통일포럼 개최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 참가자 전원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

2011-11-14     이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평화통일포럼(대표 김온순)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대전평화통일포럼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대전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1부에서는 정규영 지역회의간사 사회로 김온순 부의장의 개회인사와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염홍철 대전시장의 ‘통일비전과 통일준비의 과제-참여와 확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인 유병선교수의 사회로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들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권재상(공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의 발표, 장성호(배재대학교) 교수와 정주신(한국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의 지정토론, 참가자 전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평화통일포럼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통일논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문위원, 교수, 전문가, 사회단체 대표인사,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회원이 구성돼 있으며, 김온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이 대전평화통일포럼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