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현실화 촉구
지역아동센터 정부 지원비 개소당 600만원으로 증액 주문
2011-11-15 이재용
자유선진당 김창수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15일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현실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3500개소에 대해 개소당 월 평균385만원씩 767억원만 책정했다”며 “이를 3802개소에 월 평균 600만원씩 1313억원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정부 지원 부족으로 부채를 지고 있는 센터가 점점 늘고 있다”며 “장관이 현장실태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먼저 센터의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