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센트럴파크, 27일 분양 '스타트'
천안 용곡동 일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아파트 66-99㎡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조성 내달 7일 특공,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27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용곡동 462-77, 474-18번지 일원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용 66-99㎡로 구성돼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블록은 84㎡ 211가구, 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 84㎡ 943가구, 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며, 일봉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단지다.
분양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11월 17일∙2블록 1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4일 까지 6일간 진행한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 (일부 가구 제외) 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 활용해 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 하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 (유상 옵션) 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 GX룸 ∙ 골프연습장 ∙ 작은도서관 ∙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천안 원도심 용곡동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