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 "현장의 문제점 적극 해결할 것"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권오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한·노종관·배성민·이종담 의원은 지난 24일 성환종축장, 업성고등학교, 성성유치원 등 6개소를 방문했고, 25일 천안타운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두정동 4-9번지 일원(아스팔트 덧씌우기) 등 6개소를 찾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업성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가 되기 위한 대책 및 시내버스 노선 운행 현황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노선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청취했다.

그리고 두정동 아스팔트 덧씌우기 작업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부동의 도로개설계획도 살폈다.

권오중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검토하겠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