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랑초, 의랑 어울림 예술축제 프로젝트 개최

2022-10-26     최형순 기자
26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의랑초등학교는 26일 교내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꽃씨앗학교 ‘의랑 어울림 예술축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꽃씨앗학교 예술나눔 사업과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부스체험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발표회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세종문화원에서 발간한 덕천군 이야기 속 ‘꼬마왕자 이후생’을 각색하여 의랑초 학생들이 연극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오후에는 학부모, 전교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부스체험 행사도 이어졌다.

한편, 의랑초는 2020학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 중이다.

담임교사와 문화 예술강사의 협력수업은 매주 수요일 학년별 2차시씩 운영되며, 1~2학년 연극활동, 3~4학년 애니메이션, 5~6학년 영상 제작 활동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