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무지개복지공장, 합동소방훈련

근로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상, 화재발생 모의훈련

2022-10-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대덕소방서 문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무지개복지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단

이번 훈련은 무지개복지공장 근로장애인과 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클 것을 우려해 대피훈련과 초기소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관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위소방대 개인별 임무인 초기 소화, 근로장애인 피난대피, 환자이송, 소산이동 훈련 등 무지개복지공장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합동소방훈련을 바탕으로 자위소방대 개인별 임무카드 보완 및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