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글로벌 융합교육 위한 MOU’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지산산학교육센터는 지난 26일 대학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교 경제및법학대학과 ‘LINC3.0사업의 글로벌 융합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교 경제및법학대학은 지난 2010년 3월 24일 총리 결정에 따라 호치민국립대학교 부속 대학교육기관으로 설립된바 있다.

협약식에는 대전대에서 이영환 산학부총장, LINC3.0사업단 지산산학교육센터 조영복 센터장, 디지털미래융합대학 김철한 학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고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교 경제및법학대학 정보시스템학부에서 Le Hoanh Su 학과장 외 6명의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ICT분야 교환학생 및 대학원생 교류 및 육성 ▲산학연계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공동연구 기반 구축 및 운영 ▲학과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대전대 LINC3.0사업단 지산산학교육센터는 글로벌 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협약대학 상호간 공동체계를 구축, 협력연구와 글로벌 교육방법 발굴 및 수행을 통한 성장발전 도모에 나선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글로벌 융합교육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