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 개최
2022-10-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27일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끄는 미래유망기술’을 주제로 ‘2022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는 미래를 좌우할 핵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어떻게 하면 그 기술들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로 17회 차를 맞았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기술 전반에 관한 디지털 혁신 동향과 전망을 살피고, 디지털 경제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콘퍼런스 강연에는 김지현 SK mySUN 부사장, 김정수 야나두 대표, 정무경 SK 사피온 CTO,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 김상균 경희대 교수 등 디지털전환 전문가 및 석학이 나선다. KISTI가 지능형 첨단 데이터 분석기술을 토대로 준비한 ‘데이터분석의 미래’, ‘복합위기 대응 위한 새로운 기술사업화 기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수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경제로의 진입은 지금까지 경제적, 사회·문화적 장벽에 가로막혀 도입되지 못했던 혁신적 기술들을 일상에 과감히 도입하게 만든다”며 “이번 17회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는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