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 개최

3분기 경영진도 분석..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대응방안 모색

2022-10-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중구 지역본부에서 관내 14곳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이날 회의에서는 ▲ 3분기 경영실적 분석·점검 ▲ 주요 당면현안 발표 ▲ 2023년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건전결산 등 목표를 달성하고 금융환경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글로벌 통화 긴축 가속화, 물가 상승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재무관리 및 시장 경쟁력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국민 공감 확산 캠페인도 실시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23년에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