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 응원”...목원대서 명예퇴직한 정은주 전 계장, 학교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2022-10-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지난 8월 명예퇴직한 정은주 전 계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0년 목원대에 입사한 정은주 전 계장은 예산과 경리과, 기획과 등의 행정부서에서 예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했다.

정은주 전 계장은 “30년 넘게 목원대에서 근무하며 행복했다”며 “목원대를 떠나서도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 행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은주 전 계장에게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을 떠나서도 지속적인 고언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