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두정고·오성고 대상 ‘NSU 동행 전공체험’ 진행
2022-10-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8일 천안 두정고(학생 248명), 오성고(학생 400명)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4개 학과에서 전공과 진로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NSU 동행 열린캠퍼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실습 중심의 진로 탐색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성철 입학홍보처장은 “본 프로그램은 2022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공체험에 참여한 학과는 ▲가상현실학과 ▲건축학과 ▲글로벌무역학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휴먼케어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치위생학과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뷰티보건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14개 학과다.
한편 남서울대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4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 진행된 대학기관평가 인증 모니터링 평가에서 대학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인증자격을 내년 12월까지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