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아산 비젼, 학교 현장지원 나서
온양온천초 예초 작업 실시
2022-10-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온양온천초등학교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아산 비젼’과 학교 현장지원을 위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지난 11일 양 기관이 체결한 학교 현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발로서, 외부환경 개선 작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교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작업은 아산시의회 맹의석·윤원준·천철호 의원이 함께 참여해 온양온천초 내 정원 예초작업 및 주변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으며, 이명수 국회의원도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온양온천초가 녹지 공간이 넓어 예초작업 등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학교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아산 비젼’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아산 비젼’과 함께 학교 현장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 비젼’은 2009년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 지역 비영리민간단체로, 맹의석·윤원준·천철호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