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가을배추 출하 시작으로 배추 내림세”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11월 첫째 주) 준고랭지 2기작 배추의 막바지 출하 꾸준해
2022-10-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배민식)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1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주 산지인 동해안 지역의 어획량 감소로 시장 내 생물 반입량이 감소하여 신선 냉장(中)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5% 오른 6,5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동해 연근해 수온 하락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 회유가 시작되면서 어장이 폭넓게 형성되어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림세 전망.
반면, 배추는 준고랭지 2기작 배추의 막바지 출하가 꾸준한 가운데, 가을배추 출하도 시작되면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15% 내린 4,2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작황이 양호한 가을배추의 본격 출하로 출하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산지 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