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회의, ‘북한이탈주민 위한 바자회’

바자회 수익금 대전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금으로 사용

2011-11-18     이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온순)는 오는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시청 1층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민주평통 대전여성위원회 권응매부위원장의 진행으로 나눔·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지역에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으로는 생활용품, 식품 및 농산물품, 수공예품, 의류,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북한술(들쭉술)도 한정판매할 예정이며, 또한 민주평통 대전지역 자문위원이 기증한 개인물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남북발전비교사진전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정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