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충남2050 추진상황 보고회’ 박차
도, 2일 ‘안전충남2050 추진상황 보고회’…현황·계획 공유
2022-11-02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2050 2022년도 추진상황 및 2023년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간적 범위는 2018년부터 2050년까지로 중장기 계획이며, 시행 4년 차인 지난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실행과제를 대폭 정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실행과제 287건을 178개로 정비했으며, 올해는 162개 중 13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130개 세부 사업의 실·국 소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살폈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추진 사업들을 연내 정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안전은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면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전 충남’ 실현을 위해 세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