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지역 탄소중립 경제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홍보를 위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충청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에너지분야 관련기업·지자체·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청남도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탄소중립 경제 관련 추진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지역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인 장한기술(주), 선광테크, (주)이지엑스 등 3개 사의 에너지대전 참가를 지원해 지역 에너지분야 우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 등 총 5개 분야를 전시하며, 300개 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창원 충남TP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충남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고, 국내외 에너지분야 기업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해 민선 8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서의 충남 역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