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손뜨개 겨울용품’ 전달

사랑의 손뜨개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2022-11-03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손뜨개 겨울용품(워머 겸 모자) 150여 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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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재능 나눔 봉사단(회장 안홍숙)은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모자를 예쁘게 포장하여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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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청장은 “작은 나눔과 사랑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쁘다”라며, “아름다운 오색 실타래처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인정 있고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복지공동체로 손뜨개 재능 나눔 봉사단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