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즉도서관 화요인문학 운영
4일부터 신청, 11월 22일부터 총 4회 진행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 다양한 주제의 저자 초청
2022-11-03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주 화요일 구즉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저자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인문학이 일상에 스며들어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의 일정은 ▲11월 22일 풍수인문학 천동희 작가의 「풍수가 미신이라 생각하는 안타까운 당신에게」, ▲11월 29일 타로인문학 민혜련 작가의 「신비한 타로를 통해 보는 인문학의 재발견」, ▲12월 6일 건강인문학 이백희 작가의 「100세 건강의 비밀, 체질 이야기」, ▲12월 13일 여행인문학 박성호 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더 넓은 생각」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611-6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일상에서 만나는 화요인문학을 통해 나를 되돌아볼 기회를 찾고, 삶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성구 공공도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