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장동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
2022-11-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가장동지점은 지난 10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50대 피해자 A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하여 이체를 하고자 했다.
가장동 지점의 직원 B는 피해자 A에게 이체사유를 묻고 업무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피해자A가 이체 사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이체를 중단하고 경찰에 문의 해보는 것을 권하였다.
피해자 A는 이에 황급히 영업점을 떠나고자 하였으나 직원 B는 신속하게 피해자 A를 안도시킨 후 112에 신고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이용민 지점장은“NH농협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