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1생활권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총989억원 예산 투입해 2013년말 주민입주시기 맞춰 준공 예정

2011-11-22     이재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행정, 문화, 복지, 츄엑 등 공공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입주민 생활을 개선하고자 1생활권에 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22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1생활권 복합커뮤니티건립공사는 부지 58,987㎡, 건축연면적 44,427㎡ 규모의 사업으로 총 989억의 예산이 투입돼 2013년 말 주민입주시기와 맞춰 준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 등을 통합하여 설계했으며 특히 정부청사가 들어서는 1생활권 중심지역인 1-2생활권에는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스포츠센터, 우체국 등의 공공시설이 한곳에 건립돼 초기 이전공무원, 건설 종사자, 입주민 등에게 통합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시설은 화석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최우수등급 건물로 설계됐을 뿐 아니라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