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분양 본격화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 전용면적 74~149㎡ 다양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추진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6일, 2단지 17일 상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4일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생태체험장 등을 갖춘 약 16만㎡의 용화체육공원의 배후효과를 누리게 된다.
단지별로 보면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29가구 △82㎡ 15가구 △84㎡ 590가구 △149㎡ 5가구로 구성됐다.
또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785가구 △92㎡ 55가구 △149㎡ 9가구이다. 단지는 판상형, 탑상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대출, 세금 등과 관련한 부동산 규제 적용을 덜 받는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또는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라면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60%까지 된다. 또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혁신적인 평면 구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