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디자인관 갤러리에서 오는 8일까지 개최
2022-11-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전공은 오는 8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1층 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4일 상명대에 따르면 전시된 졸업작품은 제품디자인분야, 리빙디자인분야, 조형·환경디자인분야 각 10점씩 총 30점으로 공예품부터 조형물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최명주(세라믹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은 “생명을 담고 있는 흙을 뭉쳐 또 다른 가치를 탄생시키는 과정은 미래를 위한 성장의 길이 됐다”며 “정성과 헌신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힘든 과정을 함께한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디자인전공은 도자기 중심의 전통적인 세라믹을 넘어 제품, 리빙, 환경 분야를 융합한 산업도자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디자인 문제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역량, 세라믹 테크놀로지 등을 갖춘 세라믹 기반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