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사랑의 급식 봉사" 나눔 실현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 및 간편 조리식품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 해드림 봉사단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간편 조리식품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전 중구에 위치한 ‘빈첸시오의 집’에 방문하여 기부물품 전달, 식사와 간편 조리식품 포장 및 도시락 전달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였다.
또한, 이번 기부활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매샵 운영, 한 끼 100원 기부 등의 나눔 참여로 조성된 해드림 봉사기금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정상봉 이사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결과가 기부까지 이어진 것이다.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드림 봉사단은 CSR(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사회봉사단으로,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4년에 창단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아동센터 물품 기부,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금융교실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단의 ESG 경영 도입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소외 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